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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살아있다. 고대국가 대가야의 삶이 흐르는 역사의 현장


기획전시실

대가야 왕릉 속의 비밀, 지산동518호분
‘대가야 왕릉 속의 비밀, 지산동518호분 사진01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는 공동으로 지산동 518호분의 발굴조사 성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기획특별전을 마련하였습니다. 
대가야 고분문화의 우수성과 지산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이해하고, 새롭게 밝혀진 대가야 왕릉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가야사 복원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지산동고분군과 지산동 518호분

‘대가야 왕릉 속의 비밀, 지산동518호분 사진02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왕도 대가야읍의 진산鎭山인 주산主山, 301m의 남동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 위에 고분 700여기가 분포하고 있다. 대가야가 고대국가로 성장하기 시작하는 서기 400년경부터, 신라에 멸망하는 562년 사이에 조성되었다. 1963년 사적 제79호로 지정되었으며, 길이 2.4㎞, 너비 100∼200m, 면적 830,181㎡의 넓은 범위이다. 가야 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이승과 저승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내세사상과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 탁월한 경관과 우수한 토목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대가야 왕릉 속의 비밀, 지산동518호분 사진03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는 가야문화권 주요고분 학술조사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 6월부터 2013년 8월까지 지산동 518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는 지산동고분군의 남쪽 지역에 대한 최초의 조사로, 고분군의 성격을 밝히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가야 왕릉 속의 비밀, 지산동518호분 사진04

조사 결과 518호분은 동서 16.4m, 남북 14.8m, 현존 높이 2.2m의 타원형의 봉토분으로, 으뜸덧널과 딸린덧널을 나란하게 배치한 구덩식 돌덧널무덤이었다. 아울러 으뜸덧널 주변으로 5기의 순장무덤과 고분 조성 이후 추가로 만든 3기의 배장무덤[陪葬槨]도 함께 확인되었다. 고분의 봉토를 만들 때 흙을 교대로 쌓거나 점토덩어이와 돌로 작업구역을 구분하는 구획열 등의 토목기술과 무덤의 조성과정이 확인되어 대가야의 장례문화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유물도 대규모 도굴의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동 관모장식, 금은 귀걸이, 금동 말갖춤, 철제 무기, 여러 종류의 토기 등 총 423건 482점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주인공은 대가야 사회에서 대단히 높은 지위를 가지는 최고 지배층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유물로 볼 때 ‘왕릉급 고분’으로 추정된다.

담당자
대가야박물관 054)950-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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