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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살아있다. 고대국가 대가야의 삶이 흐르는 역사의 현장


가야금의 역사와 특징

가야금의 역사

삼국사기(1145년 고려조) 악지에 의하면 가야금은 가야국의 가실왕이 만들었다는 기록이 전한다. 악학궤범(1493년 조선조)권 7에 그 도해와 연주법 등이 나오고 일본서기에 시라기고또(신라금)가 809년에 일본 나라시대에 신라악사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기록되어 있고 현재 일본 나라 정창원(일본황실창고)에 신라금이 보관되어 있다.

위가 둥근 것은 하늘을 상징하고 아래가 평평한 것은 땅을 상징하며, 가운데가 빈 것은 천지와 사방을 본받고 줄과 안족은 열 두 달에 비겼으니, 이는 인과지의 악기이다. 쟁은 길이가 여섯자이니 음률의 수에 응한 것이다. 줄이 열 두 개가 있는 것은 사시를 상징하고, 안족의 높이가 3치인 것은 천ㆍ지ㆍ인 삼재를 상징한다. 가야금은 비록 쟁과 제도가 조금 다르지만 대개 그와 비슷하였다. 신라고기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가야국의 가실왕이 당나라의 악기를 보고 만들었다. 왕은 “여러 나라의 방언이 각기 다르니 음악이 어찌 한결같을 수 있으랴?” 하고는 악사 우륵에게 명하여 12곡을 짓게 하였다.

가실왕은 중국의 쟁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가야국의 얼이 담긴 독특하고 유일한 가야금을 최초로 만든 사람이다. 가야금은 위가 둥글고 아래는 평평하고, 가운데가 비어있어 큰 공명통을 가진 통 오동나무, 그리고 명주실로 꼬아 만든 12개의 현과 12현의 안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양의 귀와 머리모양을 한 양이두는 악기의 공명통에 끼우는 것으로 12개의 현을 매는 부들이 있어 중국의 쟁과 구별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가야금의 현은 천연명주로 되어있어 천연의 소리를 낼 수 있고,현을 눌러서 울려주는 롱현의 연주기법이 발달하여 다양한 바이브레이션이 가능하며, 특유의 여성적이며 섬세하고 평온하며 슬픈 소리를 내는 데 이것은 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가야국의 가야금이라는 고유한 명칭으로 한국악기의 우수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바로 가야국의 가실왕이 가야금을 만들었다고 하는 가야금창제의 기원을 중요시하는 고유명사라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가야금의 특징

자연성 추구

재질이 나무와 명주실로 되어있어 소리가 부드럽고 따뜻한 자연의 소리를 낸다. 동ㆍ서양의 현악기와 달리 손에 깍지를 끼지 않고 손가락으로 직접 연주하기 때문에 소리가 부드럽다.

기능적 특징

가야금 표현의 중요성은 왼손 농현(떨림현상)에 있으며 다양한 바이브레이션의 소리를 낼 수 있고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기이다. 동양사상(천ㆍ지ㆍ인)이 함축되어 제작되었고 단순 비브라토(vibrato)가 아닌 굵고, 가늘고, 깊고, 얕은 연주법을 사용하여 그 여음을 이용한 다양한 예술적 표현이 가능하며 나아가 중국, 일본 등의 특징적 표현도 가능하다. 오른손 사용을 통해서는 다양한 템포 변화와 다이내믹을 표현한다.

문의사항은 054)950-6111

담당자
대가야박물관 054)950-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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