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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살아있다. 고대국가 대가야의 삶이 흐르는 역사의 현장


대가야의 문화

문화와 종교

삼국의 문화에 대해 일반적으로 고구려는 씩씩하고 정열적이며, 백제는 우아한 아름다움을, 신라는 소박하면서도 조화미 넘치는 문화적 특징을 가졌다 한다. 대가야 문화는 무덤과 그 속에서 나온 토기ㆍ장신구ㆍ무구ㆍ말갖춤 등에서 ‘대가야 양식’으로 말할 수 있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대가야의 토기는 부드럽고 안정된 곡선미를, 장신구에서는 정밀한 세공기술을 보여주는 화려함을, 튼튼하고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갑옷과 투구에서는 무사의 장엄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대가야 문화는 세련된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갖춘 특징이 있으며, 이는 단절되지 않고 가야금처럼 신라에 계승되어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륵과 가야금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대표하는 가야금은 악성 우륵(于勒)이 가실왕(嘉實王)의 명을 받아 만들었다. 가야금의 재질은 오동나무이며, 명주실로 12줄을 만들었다. 가야금의 둥근 윗판은 하늘을, 평평한 아랫판은 땅을 상징하며, 그 속이 빈 것은 하늘과 땅 사이의 공간을 뜻한다. 우륵은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12곡을 작곡하였는데 지금도 그 곡명이 전해온다. 대가야읍 쾌빈리의 금곡(琴谷)은 속칭 정정골이라 불리는데, 우륵이 제자들과 함께 가야금을 연주한 곳으로서 가야금 소리가 정정하게 들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가야금

대가야의 신앙과 종교

고령사람들은 선사시대 바위그림과 건국신화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초기에는 산신과 천신, 태양신 등을 숭배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신앙을 바탕으로 대가야시대가 되면 순장무덤에서 볼 수 있듯이 현실의 삶이 죽은 후에도 그대로 이어진다는 생각도 가졌다. 또한 불교를 받아들여 왕의 무덤에 연꽃을 그리기도 했고 향나무를 담은 그릇을 넣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건축물의 이름을 불교식으로 붙이기도 했고 우륵은 불교의식을 행하는 가야금 연주곡을 작곡하기도 하였다.
담당자
대가야박물관 054)950-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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