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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는 살아있다. 고대국가 대가야의 삶이 흐르는 역사의 현장


지산리 44호분

개요

지산리고분군은 북쪽에서 흘러오는 대가천(大伽川)과 서쪽에서 흘러내리는 안림천(安林川)이 합류하는 고령의 서쪽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고분군은 구릉의 능선을 따라 조영된 수십기의 대형분과 경사면에 축조된 수백기의 중ㆍ소형분으로 구성된 가야지역 최대의 규모이다. 구릉의 북쪽 산 정상부에는 주산성(主山城)이, 또 구릉 동쪽 기슭에는 왕궁지(王宮址)가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대가야의 왕릉을 포함한 핵심 고분군이 분명하다.
현재 사적 제7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 일제시대부터 도굴ㆍ훼손되었다. 1970년대 후반부터 7기의 고분이 발굴조사되는 등 정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산리44호분은 주산 구릉의 맨 꼭대기에서 열 지어 늘어선 5기의 대형분 중에서 남쪽으로 100m정도 떨어진 경사면에 독립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77년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조사된 이 고분은 지름 27m, 높이 6m의 규모로서, 안에는 3기의 대형 돌방과 이 돌방을 둘러싸듯이 배치되어 축조된 32기의 소형 순장돌덧널이 들어 있었다. 유물은 대부분이 도굴되었지만 남은 것으로 금귀걸이, 금동그릇, 은장식쇠창, 야광조개국자 등이 있어 원래는 아주 다양하고 많은 껴묻거리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특히, 오키나와(冲繩)가 원산지인 야광조개국자는 대가야의 원거리 교역 활동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고분의 입지, 규모와 구조, 출토유물 등으로 볼 때 이 고분은 지금까지 발굴된 가야고분 중 최고의 위계(位階)를 가진 왕릉으로 보인다.

지산리44호분
담당자
대가야박물관 054)950-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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